(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코로나19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8일 군위 5일장이 열리는 군위읍 소재 군위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
군의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많이 사이소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힘들어 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 민생경제에 안정과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이 2명 ~ 4명씩 참여했으며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그룹으로 나누어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장보기를 실시했다.
군은 전통시장 입구 2개소에 방역 부스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에게 직접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며, 마스크 2천장을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인당 100만원 구매한도로 군위사랑상품권을 50억원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여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전하며, 설맞이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