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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립수목원 간 협력 체계 강화

경상북도수목원 보존구역 중요종 모니터링 체제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월 22일‘경상북도수목원(보존구역) 중점 관리 대상 종 현지 내·외 보전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본 사업에서 수목원은 경상북도수목원 중점 관리 대상종과 보호 대상종의 현지 내·외 보전 방안을 제시하고, 장기생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현지조사를 통해 23종의 희귀·특산식물과 78본의 노거수 등 수목원 보호 대상종을 확인했다. 수집된 15종의 희귀․특산식물 종자는 양 수목원에 중복 보존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본 연구 결과에 따라 현지 내·외 보전 대책과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여 경상북도수목원 보전구역 내 산림자원을 보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보전 대책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 및 인력 교육을 지원한다.

 

백두대간보전부 강기호 부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공립수목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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