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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추석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점검

9월 22일~28일, 대형마트 대상 명절 선물세트 중점 합동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제품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식품류, 주류, 건강기능식품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제품 포장규칙에 따른 포장횟수(품목별 1차~2차 이내) 및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15% 이내) 준수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에서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해 가격 인상, 자원 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며 “자원낭비를 막고 불필요한 1회용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 제조 및 유통업체의 자발적 노력이 필요하며 시민들도 과대 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는 성숙한 소비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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