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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경중기청. 스마트시범상가 5곳 추가 선정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해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경중기청)은 스마트상점을 집중 육성할 스마트시범상가 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유통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예산이 3차 추경에서 확대되어 주요 상점가를 스마트 시범상가로 추가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된 5곳(복합형 2곳, 일반형 3곳)의 상점가에는 비대면‧디지털화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해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복합형 상가로 선정된 경주중심상가시장, 성서와룡시장 2곳에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스마트 메뉴보드,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 등 소상공인의 경영‧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기술과 비대면 예약‧주문‧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일반형 상가로 선정된 구룡포시장, 효자시장, 서문시장 야시장 3곳에는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만식 대경중기청 소상공인과장은 “스마트 시범상가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시기를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 확산을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대책을 마련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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