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9월 25일 문경시청 중앙 현관 국기게양대 앞에서 11시부터 2시까지 ‘2020년 정보화마을 추석 특판 행사’를 실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2020년 추석 특판 행사는 명절에 필요한 특산품을 판매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문경사랑상품권 사용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판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전화주문 후 차에서 수령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추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호응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문경시 정보화마을은 ▲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의 홍로 ▲오미자마을의 2020년 생오미자 ▲호계우로실마을의 잡곡을 온·오프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명품정보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여 진행할 예정이오니, 청정문경의 우수한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정보화마을의 추석 특판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