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구미시

구미시, 인동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

침체된 인동시장 및 인근상권 활성화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인동시장을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9월 17일 “이번 선정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인동시장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4, 시비 16)규모의 예산으로 시장 인근에 961.2m2 면적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하며, 이번 선정한 사업대상지는 청년들의 유입이 많은 황상동 일원(인동시장 근접)에 소재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상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인동시장 골목상권 뿐 아니라 인동지역의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인동시장 주차 환경개선사업은 구미시의회 공유재산 심의 등 내부적인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1년도 감정평가를 통한 토지보상 실시와 2022년도에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 밖에도 2021년 시장경영바우처사업에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해평시장이 선정되어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인동시장이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구미시 관내 16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