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와촌면 ㈜케이피씨엠(대표 안장홍), ㈜주영산업(대표 박정구)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7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풍 피해 이웃돕기 성금 17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케이피씨엠(대표 안장홍), ㈜주영산업(대표 박정구)는 와촌면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체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많지만 갑작스런 태풍으로 지붕이 파손된 독거노인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기탁한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헌수 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체 대표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와주신 성금으로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더 행복해지는 와촌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