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4일 성주군 이웃사촌 복지센터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선남면 도흥3리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상선) 회원과 이장 및 반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마당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및 마을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도흥3리는 재활용 마당이 도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오고 가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 하고 타동네에서 투기도 발생해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고 마을의 미관을 해치고 있어 부녀회가 앞장서고 이장님과 반장님들이 뜻을 모아 한달에 한번정도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흥3리 부녀회장(이상선)은 “쓰레기가 너무 많아 힘은 들었지만 주민들이 힘을모아 청소를 통해 동네가 깨끗해지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흥3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주민들 스스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해 행복한 복지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주민이 함께 모여 지역주민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문제를 예방 및 해결해 인정이 넘치는 복지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