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14일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가 지역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관협력을 통한 읍면동협의체 역할 이해’라는 주제로 홍재봉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의에 이어, 읍면동협의체 현황 공유 및 공동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석호진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의 현장에서 발로 뛰고 계시는 읍면동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세환 부시장은 “구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됨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지원대상자 및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복지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9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를 결성해 읍면동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