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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현장에서 답 찾고 선제적 대응한다!

김학동 예천군수, 곤충생태원 등 주요시설 안전 점검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8월 13일 김학동 군수가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와 제5호 태풍 장미의 직‧간접 영향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곤충생태원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최장 장마가 이어지면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평균 245mm를 기록했으며 특히, 용궁면이 277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풍양면 괴당리 주택이 반파되고 효자면 송월리 927호 지방도 옆 축대 유실,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이 정전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 군수는 연일 피해 현장을 방문하면서 주민들을 위로‧격려하고 예천곤충생태원과 예천목재체험장 등 주요 시설 안전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학동 군수는 “장기간 이어진 폭우로 시설물 붕괴‧전도 등으로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예천을 찾는 휴가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지 주변 점검과 코로나19 예방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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