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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사각지대 해소

고령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가가호호 치매환자쉼터’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월 1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치매환자쉼터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8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치매환자 가정으로 찾아가는 ‘가가호호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가호호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인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예방운동, 인지재활훈련, 미술치료, 기억력과 집중력 훈련, 시각 및 지각 훈련 등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총 8회기에 걸쳐 제공한다.

 

군은 쉼터 운영 시작 전에 어르신들의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개인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찾아가는 가가호호 치매환자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치매환자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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