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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별고을민화연구회,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

제47회 경상북도미술대전 잇달아 입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3일성주군 별고을민화연구회가 (사)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 주최,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제47회 경상북도미술대전’에서 특선3점, 입선6점의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조현경(책가도), 이미자(평양감사행렬도), 김미령(이봉상초상화)가 특선, 황영순(어해도), 장형석(기명절지도), 박인숙(황룡도), 이양숙(화조도), 김수진(십장생도), 원경희(문자도<충>)씨가 입선했다.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별고을민화연구회는 단순한 여가생활을 넘어 큰 대회에서도 인정을 받는 수준 높은 작품 활동을 펼치는 단체 중 하나다.”고 강조하면서 “성주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민화에 취미를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별고을민화연구회를 조직한 이래, 현재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있다. 또한 2017년 제1회 봄마중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5년에서 2019년에 걸쳐 한국미술대전, 대구시전, 경상북도전, 한국민화진흥협회 공모전에서 특선32회, 입선 37회를 수상했다.

 

매년 꾸준히 수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별고을민화연구회는 올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성주군에 활기를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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