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5년 동안 발 빠른 소식과 공정하고 따뜻한 보도로 많은 이들이 용기를 얻고,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역민의 눈과 귀가되어 공정하고 바른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미국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말입니다. 언론은 사회의 현안과 가려진 삶의 현장을 조명하며 지역 공동체를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지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접하고 건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언론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앞장서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현안을 정확히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언론매체로 본연의 사명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외출자제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제가 커다란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영주시에서는 지역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하여 많은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역과 경제라는 두 가지 문제의 지혜로운 해법을 찾아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다시금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때입니다. 국가적인 어려움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미래를 기대하며, 영주를 비롯한 대구·경북민들의 행복을 위한 지역 동반자이자 정책제언자로서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전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드립니다.
2020. 8. .
영주시장 장욱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