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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집중 세척으로 해충・악취 해소

하절기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대책기간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7일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 과정에서 수거용기 내‧외부에 남아있는 잔여물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작업 등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기간에는 세척반을 운영해 공동주택 및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의 내‧외부 및 투입구 각종 잔여물과 기름때를 제거하며 파손된 용기는 즉시 교체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여름철에는 통상 용기 내 온도가 상승해 음식물쓰레기 부패 속도가 빨라져 악취는 물론 용기 주변에 해충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악취와 부패, 벌레 발생에는 음식물쓰레기에 남아있는 수분이 큰 영향을 주고 있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물기를 제거하고 배출하는 습관이 절실히 필요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철 악취와 해충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쓰레기가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반드시 물기를 제거 후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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