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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코로나19와 폭염,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경산국민체육센터에 무(無)더위 그늘막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자 시민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진량읍 소재 경산국민체육센터 앞 이용객 대기장소에 7동 규모의 폭염대비 천막형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산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각 시간대별 이용객들이 시설 외부에 일정 간격을 두고 대기했다가 입장시간에 맞춰 시설에 입장하고 있다.

 

종전까지는 야외 대기장소에 차양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곳이 마땅찮은 실정이었다.

 

아울러 이번 그늘막 설치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폭염 그늘막을 이용한 이용객 A씨는 “입장대기시간 동안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그대로 받아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그늘막이 설치되어 한결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라며 그늘막 운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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