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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즐기는 한 여름밤의 축제

8월 14일부터 4일간 여름 밤 소규모 행사 개최, 사전예약제 통한 무료 행사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8월 7일 여름휴가와 방학기간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무료입장 가능하다.

 

한편 자원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일일 약 4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전시관 야간 탐사, 별밤 마실 극장, 야외 공연, 각종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던 반면, 올해는 전시관 야간 탐사, 돗자리 골든벨로만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전시관 내 식당은 오후 8시, 편의시설(편의점, 까페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안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nibr.r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하여 사전에 발열 확인, 개인 손 소독 및 방역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및 적정 거리 유지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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