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청년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로 취업 및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장년층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최신 농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창업 스타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참관객들을 위해 성공귀농 행복귀촌 콘서트도 준비하고, 개막식 사회는‘야구여신’김민아 아나운서가 진행하기도 했다.
의성군은 전담부스를 열어 부스를 방문한 예비 귀농인들에게 차별화된 귀농ㆍ귀촌 지원정책, 주요 농산물 및 귀농 준비과정 등 1:1 맞춤형 상담을 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복숭아 등의 농·특산품을 전시·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물재배에 알맞은 기후조건과 다양한 작목의 주산지이자 귀농ㆍ귀촌의 최적지인 의성군을 적극 홍보하여 도시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