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10일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희준 ․ 민간위원장 신종윤)가 더위 취약계층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용품 7종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를 쌍림면 25가구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부 대상은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가구, 조손가구, 저소득가구 등이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들은 쿨매트와 인견이불을 보시고 “이렇게 좋은 걸 다 주고, 시원한 이불이 필요했는데 너무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배부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쌍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