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10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국화작업장에서‘2020생활원예동호회 국화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차 교육으로 동호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기간 동안 여러 가지 실습으로 입국, 화단국, 분재국 등의 작품을 완성해 11월에 있을 국화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더위에도 국화꽃에 대한 열정으로 분갈이, 적심, 현애국 가지유인을 하며 국화의 전반적인 재배관리에 대한 이해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서성교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수한 국화품종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정서함양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