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9일 최근 서울 등 대도시에서 소모임으로 코로나19가 재 유행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와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지난 3월 18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는 더 이상 나오지 않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현재 신규 확진자 발생은 없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므로 코로나19의 재 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준수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코로나19가 재 유행하지 않도록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
개인방역 5대 핵심 수칙은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두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기,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자주 소독하기,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하기 등 다섯 가지 사항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에서는 재 유행에 대비, 코로나19 지역상생 예방단 운영 등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