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북도청

“새내기 소방공무원들 소방관으로서의 첫발 내딛다!”

경북도, 국가직 소방공무원 177명 첫 신규 임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177명이 7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임용장을 수여받고 도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용식은 이철우 도지사, 남화영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12주간 힘든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하와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기존의 임용장만 수여하는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교육기간 중 겪었던 에피소드와 훈련 모습들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다시금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소방공무원 177명은 지난 1월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코로나19로 외출과 외박도 제한된 채 합숙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3월 경북소방학교가 경북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10주간 교육훈련이 연기되면서 7월에서야 12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소방관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경북소방학교는 앞서 12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체온측정, 접촉 최소화 등 코로나19 감염방지 대책을 준수하며, 교수진과 교육생이 합심해 최강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힘든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소방학교에서 흘린 땀과 노력을 잊지 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