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6일 고령군 쌍림초등학교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인증사업’에 공모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안심학교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쌍림초등학교는 환아 관리를 위한 명단을 비치하고 천식응급상황대처법 매뉴얼과 응급세트를 비치하는 등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준비태세를 잘 갖추었으며, 보건교사와 학교장의 높은 관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령군은 고령초등학교(1호)에 이어 쌍림초등학교(2호)가 안심기관으로 인증됨에 따라 교육청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인증기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