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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사람이 있는 곳이 금연구역입니다!”

고령군 금연벽화, 바닥조명 설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4일 고령군보건소가 지역 내 금연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금연벽화그리기 사업과 금연 바닥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금연시도율이 경북과 전국에 비해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령군보건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금연클리닉 등록인원이 현저히 줄어듦에 따라 금연시도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효과를 높이고자 금연벽화는 대가야읍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군청근처 도로변과 버스정류장에 설치하고, 금연바닥조명은 ‘고령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조례’에 의거 금연공원으로 지정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다산좌학공원에 설치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대가야승마캠핑장에도 설치해 금연공원임을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금연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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