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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원도심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

김충섭 시장,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현장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김충섭 시장이 6월 2일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은 성내동 주거지역의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민건강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 마을기업선정, 사경조직육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현재 소방도로개설(1차), 축대위험지역정비(1차), 주택정비사업, 주차장조성, 안전마을만들기,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HW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상반기 중에 소방도로개설(2차), 벽화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행안부형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기업이 자산골 주민협의체와 협력으로 카페, 베이커리 등 커뮤니티센터 운영을 할 계획이다.

 

이정길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김 시장의 현장방문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열악하고 낙후된 동네를 새뜰마을사업으로 환하게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어 주신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자산골 새뜰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보니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평화동, 감호지구, 남산동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100년 뒤에도 살기 좋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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