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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의료기관 구급차 운용 및 관리 실태 현장 점검 강화

구미시, 폭염대비 생활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3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늘고 그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시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 및 이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용 구급차 25대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으로 폭염 취약 계층(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 작업자 등)의 온열질환자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 된다.”며

 

시는 신속한 대처를 위한 생활 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구급차 요금미터 장치 장착 및 검정 여부, 구급차 운전자 대상 도로교통법 관련 내용 교육 이수 및 응급구조사 탑승 여부 등 운용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위반사항 적발 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위급한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구급차인 만큼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응급의료의 적정성 도모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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