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3일 문경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심옥)가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채소 모종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채소모종 배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경시 시민운동장 입구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문경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는 가지를 텃밭 화분에 직접 심어보고 관찰하는 체험과 함께 가정에서 부모님들과 가지로 음식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문경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미니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 편식 개선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