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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돌발 외래 해충 확산 방지

돌발·외래해충 협업공동방제 연시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6월 2일 돌발·외래 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일 각남면 사2리 일원에서 협업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연시회는 돌발·외래 해충 확산방지와 농업인 동시방제 독려를 위해 청도반시 과원 및 인근임야에 전용약제를 살포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경제산림과, 각남면 및 농업인이 함께 협업으로 공동방제 함으로써 방제효과를 극대화 했다.”면서

 

돌발·외래해충은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미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공동방제기간에 반드시 방제를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도군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면적 500ha를 방제 할 수 있는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돌발·외래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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