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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지방청, 교통안전 강화로 초등학생 보호

경북경찰청,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활동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이 초등학생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6월 1일 초등학교가 지난 5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개학을 하게 됨에 따라 도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에 대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동식 단속카메라·캠코더 등을 활용해 주요 위반 행위(과속,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등하굣길 사고원인이 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지자체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등하교 시간대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사회복무요원 등이 합동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 사고 예방 및 홍보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캠페인 시에는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대면 대화 및 악수자제 등 ‘생활 속 거리두기’경찰 업무 지침 준수로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은 스마트폰 앱(생활불편신고 앱)을 활용하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사고우려가 있는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면서

 

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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