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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공사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도전!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 무사고 시공 30개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1일 시청~혁신도시간 도로개설사업의 첫 번째 구간인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에 대해 환경사업소앞 임야 대절토, 대신터널 굴착 및 발파 완료, 라이닝 콘크리트 타설 등 대규모 공정을 안전사고 없이 견실 시공 중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는 시청~혁신도시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고, 기반시설 설치를 통한 대신지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월 착공했다. 같은 해 9월 보상을 완료하고, 2019년 7월 김천시 최초로 직영터널인 대신터널 관통을 완료했다. 현재 약 70%의 공정율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약 9개월에 걸친 L=0.5㎞의 터널 발파 및 굴착기간을 포함해 공사착공부터 현재까지 30개월의 공사기간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사관리관 및 건설사업관리단의 현장관리, 산업안전보건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표지판 및 안전시설 설치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철저히 관리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는 공사비가 280억원이 넘고 공기가 3년이 넘는 대형공사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터널공사가 포함돼 있지만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향후 준공 시까지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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