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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보건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마늘밭 비닐제거 및 마늘 수확 작업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1일 고령군 보건소가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노동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따.

 

고령군에 따르면 김곤수 보건소장 외 직원 15명은 1일 쌍림면 신곡리 일대의 마늘 수확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밭의 비닐제거 및 마늘 흙 털기 등의 일손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 재배 농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하여 마늘 수확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줘 큰 힘이 됐다.”며,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매년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농번기에 일손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상황이 더해져 인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마늘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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