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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으로 부농 꿈꾼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위한 국·도비 77억원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2018년)된 남성현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남성현지구는 화양읍 송금리, 다로리 일대 52ha에 국도비 등 약 1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관정 4개소, 저수조 4개소, 농로포장 2.3km, 송급수관로 약7.1km를 설치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수농가의 농업용수확보로 노동력 절감과 편의성을 제공하여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집단화된 과수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원개발, 경작로정비, 송·급수관로설치 등을 통해 고품질 과실생산 및 출하기반을 구축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국비가 80%가 포함된 전액 보조 사업이다.

 

청도군은 남성현지구를 시작으로 2019년 가마실지구, 덕암지구와 2020년 쇠실지구, 문수지구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약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고품질 과수생산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지난 29일 사업 현장을 방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복숭아, 청도반시 등 과수가 주소득원인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고품질의 과실생산으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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