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의 기관·단체 간 협력강화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5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5월 상주금요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각 기관에서 제출한 협조와 홍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더불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특히, 코로나19의 차질 없는 대응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과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단체에서 앞장서 노력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각 기관과 단체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금요회’는 상주시 관내 66개의 기관, 단체장이 참여하는 단체로 격월제로 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 개진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정 추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