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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코로나19 이후 농업활로 방안 모색

예천군, 농업인단체 협의회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29일 코로나19 이후 농업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농업활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정과, 산림축산과, 농업기술센터 현안 사업인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 ▲퇴비 부숙도 검사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사업 ▲농촌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당면 영농 상황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에 경영안정자금 연 30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

 

군은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및 예산확보의 문제, 군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아 이번 간담회를 발판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 활로를 모색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더 행복하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고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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