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9일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성주군 보건소 주관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친밀감 및 창의력을 키우는 북스타트 사업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단수업이 아닌 대상자 각 가정에서 진행되는 ‘홈 북스타트’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 북스타트’는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놀이수업을 할 수 있도록 그림책2권, 가방, 책읽어주기 가이드북 및 수업재료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대상자에게 배부하여 각 가정에서 운영한다. 홈 북스타트를 진행한 가족은 수업 결과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참여도 및 창의력 등을 검토해 3가족 선정 후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영유아 6~36개월 30가족 선착순이며, 신청기간은 6월 1일 ~ 10일까지로 독서의 즐거움과 책 읽는 습관 및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을 형성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홈 북스타트 사업의 적극 참여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