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5월 29일 관광지 근로자 안전강화를 위해 군 관광진흥과가 지난 27일 대가야생활촌 주산성 전시관에서 관광지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은 국민응급처치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방법 교육은 물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면서
많은 근로자들이 기존에 숙지하고 있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익히고,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고령군 관광진흥과는 관광지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고 시설물 점검을 확실히 해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