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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농촌 지역 에너지 복지 실현

예천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설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촌지역 에너지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월 19일 2개 마을(용문면 두천리, 보문면 독양2리)에서 ‘2020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기존 노후 가스시설 교체와 주기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시가스 보급사업과 비교해 볼 때 도시가스의 경우 공급관에 대한 수요가구의 부담금만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가구 중 단독주택은 공급관에서 주택까지 인입관 설치비용 등 300여만 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LPG 소형저장탱크사업은 100여만 원만 부담하면 보일러 설치 등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2회에 걸쳐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예천군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의 담당자가 사업추진 계획 및 일정, 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기대효과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저렴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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