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예천군

예천군, 경북도 저출생 극복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여성회관 리모델링을 통한 워라벨 지역거점센터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27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저출생 극복 및 대응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대응 공모사업’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실정을 반영한 우수 모델 발굴로 맞춤형 저출생 극복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 등을 통해 최종 7개 시군을 선정했다.

 

예천군이 공모한 ‘워라벨 지역거점센터 조성사업’은 기존 예천군 여성회관을 리모델링해 육아나눔 공간, 여성 취업 지원실, 다목적 홀, 강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해 일·가정 양립 종합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 공모사업은 도청신도시 조성 후 젊은 세대 유입으로 인해 유소년 인구 및 맞벌이 가구 수 증가로 양질의 여성·육아·보육·일자리·교육 서비스 등을 종합 지원할 수 있는 복합적인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저출생 극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젊은 인구유입을 통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보육환경개선으로 젊은 세대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