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성주군

성주군,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로 군민 안전하게 보호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초·중·고 학생 등에게 마스크 공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31일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마스크공급 대란으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면마스크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면마스크 만들기는 최근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로 마스크공급 대란이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보건용 마스크의 기능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소재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제작 공급하여 마스크 부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자체 스스로가 국가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면마스크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면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2,600매를 손수 제작하여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대민업무 공무원 ▲관내 초·중·고교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취약자 우선보호 및 학교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을 위해 주민집합을 자제하고 각 가정으로 일감을 분산하여 자기집에서 마스크 작업을 하도록 조치하고, 주민다중집합장소 및 청소년 시설인 학원, PC방, 노래방 등의 방역과 4월 5일까지 휴업 권고를 통해 ‘최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주군은 깨끗하게 세탁후 필터를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는 면마스크 지속적 제작 공급으로 군민 1인 1면마스크 갖기운동을 전개하여 황사, 미세먼지 등 건강 위해요소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아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할 방침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