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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총력

집단감염 위험시설(다중이용시설) 점검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월 21일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일요일 주말예배를 진행하는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종교시설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3월 23일에는 PC방 등 게임제공업소, 노래연습장에 대해 영업중단 권고조치를 실시하고 부득이 운영을 계속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사업장별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앞서 정부는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향후 보름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인식하고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사업장(다중이용시설)은 보름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국무총리 담화문을 3월 21일에 발표한 바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향후 보름 동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다중이용시설 업주와 종교시설 대표께서 인지하시어 가능한 한 운영을 중단해주시고, 부득이 운영할 경우에는 사업장별 지침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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