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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조기 종식

김천시청 구내식당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27일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 홍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한방향 식사하기’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의 일환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얼굴을 맞대지 않고 일정 거리가 이격돼야 한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을 따른 것”이라며

 

 

시는 배식을 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게 식사 중에는 대화를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권고하고 있다며, 이러한 조치는 향후 2주간 진행 후 지속 여부에 대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수의 인원이 특정시간에 몰릴 가능성에 대비하여 20분 간격으로 각 부서별로 식사시간을 조정해 시행하며 식당 출입 전 손소독제를 사용 후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감염 확산의 차단을 위해서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공직사회가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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