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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경찰서, 교통안전 강화로 시민 소중한 생명 보호

지그재그형 음주단속 시범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교통안전 강화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3월 24일 저녁 7시경 김천시 신음동 속구미 방면 도로에서 지그재그형 음주단속(S자 음주단속)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형 음주단속은 유흥가·식당가 주변 등 취약장소에 안전경고등·라바콘 등으로 S자 통로를 만들어 서행을 유도하고 비틀거리거나 급정거를 하는 등 음주가 의심되는 차량 발견 시 선별적으로 단속하는 방식이다.

 

운전자와 단속 경찰관의 접촉이 불가피한 기존의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에 비해 직접 대면 및 음주측정기 사용 빈도를 줄여 시민들의 불안감은 낮추고 음주단속의 효과는 얻을 수 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시기를 틈타 음주운전으로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운전자들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생계형 또는 경미한 교통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상황에 따라 경고·계도를 병행하여 안전한 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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