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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추진으로 코로나 박살낸다!

군청 구내식당 ‘시차별 운영’및 지역경기 활성화 위한 ‘외식의 날’ 확대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26일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일환으로 ①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 ②구내식당 이용시 ‘시차별 운영’과 ‘한 방향으로 앉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4월 1일 법정 근무시간인 8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는 범위내에서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단위로 출근유형을 정해 직원 상호간 밀접한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내식당의 이용시간을 관·과·소별 11시45분과 12시10분 등 2차례로 나눠하는 ‘시차별 운영’과 당초 마주보든 좌석 배치를 ‘一’자형으로 한 방향으로 앉는 방법으로 4월 5일까지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당초 수요일 1차례 ‘외식의 날’로 정해 주변 식당을 이용하던 것을 3월 25일부터 수·금요일 2차례 외부식당을 이용하도록 해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군에는 최근 12여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큰 불길은 잡았다고 하겠으나 불씨가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코로나 종식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5만여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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