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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 앞장

농산물 완판운동으로 농가소득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25일 코로나19로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및 관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3월 17일부터 매주 릴레이로 추진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에 군내 공무원 및 공공기관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주 릴레이 도 품목으로는 고령 메론, 경주 새송이버섯, 영천 쌈채소, 군위 미나리와 더불어 청도 지역 미나리, 운문 표고버섯을 시작으로 2백70만원의 농산물을 주문 및 배송 완료했다.

 

오는 2차로 시행하는 이번 주 도 품목으로는 군위 피양파, 경산 새송이버섯 등 6개 품목을 판매한다. 청도지역 농산물은 1차와 같은 품목과 더불어 향후 청도 딸기도 추가할 예정이며, 군은 행사에 지역민 확대 동참을 통해 완판될 때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릴레이 품목과 배송방법은 청도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시돼 있으며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농산물 판매 부진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품앗이의 의미를 되살려 적극적인 농산물 완판운동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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