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월 20일 올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8,739호에 대해 4월 8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령군에서는 공시대상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특성을 조사하고, 2월13부터 3월12일까지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통해 표준주택과 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을 맞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했다.
고령군의 전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4.61% 상승했다. 이번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신축주택 증가 등으로 지난해보다 9호 증가했다.
가격열람은 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및 기타이해관계인은 가격(안)에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