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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금오공대, ‘금오콜센터’ 운영으로 학생·학부모 궁금증 해소

학사일정 변경 따른 혼란 적극 대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3월 20일 ‘원격강의지원단’의 강의지원에 따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금오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대학 학사일정 변경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에 적극 대응하고 문의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콜센터에서는 학사(등교)일정, 수강방법, 생활관 입소, 휴·복학 처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운영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3주간이며 비대면 수업 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또한 금오공대는 지난 3월 6일부터 교수들의 비대면 강의 지원을 위해 ‘원격강의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 정보전산원, 종합학사행정실에서 지원하는 원격강의지원단은 e-러닝 관련 매뉴얼 제공 및 전산 서버 관리 등을 통해 원활한 비대면 원격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되 학사 일정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활기로 가득한 캠퍼스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캠퍼스 각 관에 손소독기와 손소독제, 발열체크기를 비치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 등에 예방 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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