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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승동 동구갑 예비후보.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시민에게 사죄하고 직접 진두지휘하라.

초기 대응 실패, 늦장 대응, 안일 대응 등 1차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동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월 21일 ‘문재인 폐렴 퇴치 시민 단합 촉구 시위’를 마치면서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이 아니라 국가재난사태를 대통령이 선포하고, 대통령이 현장에 나서 직접 진두지휘해 주기를 촉구했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들은 속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곧 종식된다.’는 미사여구와 이해찬 여당대표의 ‘전 세계에 모범적으로 잘 막고 있다’는 자화자찬에 국민은 속았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대통령이 안일한 의식과 대응으로 국가재난사태에 이르도록 한 직무유기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이란 청와대 국민청원에 묵묵부답이고, 중소기업, 자영업자에 대한 긴급자금 요청, 공권력으로 강제검사를 못한 점을 들어 초기 대응 실패, 늦장 대응, 안일 대응이 지금의 최악의 사태를 낳았다며 그 1차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승동 예비후보는 “저의 이번 시위와 관련하여 페이스북에 온갖 욕설과 비하 발언을 서슴치 않은 가소로운 문빠들과 좌빨들의 공격에 답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않으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문재인 정권 종식’이라는 저의 제1호 출마 목적을 꿋꿋하게 지켜 가겠다.”며

 

“‘민주당 빼고’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지 같아요’라는 말 한마디 한 것으로 반찬가게 아줌마의 신상을 털고, 늦은 밤까지 전화질을 해댔던 그 문빠들이 서울말, 전라도 사투리를 쓰며 지금도 저의 선거사무소에 대구시민과 동구주민을 가장하여 조직적으로 전화질을 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감히 대통령님께?’라며 입 닥치라고 강요하는 나라, 정말 이게 민주국가 맞습니까?”라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대변인까지 입에 거품을 물고 저를 향해 ‘천인공노할 망동’이니 ‘인간성 상실’ 운운하고 있다. ‘대통령 지키기’라면 ‘충성 경쟁’이라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 저들의 나쁜 습성이라는 것은 만천하가 다 아는 일이다.”고 말했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이것이 다수의 침묵하는 대구시민을 대변해 저 김승동이 혼자 24시간 시위를 한 순수한 이유다. 이것이 죽일 죄입니까?”라며 이제 대통령께서 답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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