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김승동 동구갑 예비후보. 대구지역 중국인 유학생 잠정 입국 금지 촉구

특별재난지역 선포해 종합적이고 신속한 지원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동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면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개학을 맞아 대거 입국하는 대구 지역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잠정 제한해 줄 것”을 촉구하고, “만약 사태가 더욱 악화될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즉각 선포해 긴급 예산지원 등 종합적이고도 신속한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무능한 문재인 정부는 이렇다 할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아직도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우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초등 대처를 잘못해 확산된 ‘문재인 폐렴’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승동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5시부터 파티마 병원 삼거리에서‘문재인 폐렴 퇴치, 시민 단합 촉구’ 24시간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오늘 21일은 국채보상운동 기념일로 지난 1907년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빚진 돈 1,300만원을 갚고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대구시민이 중심이 되어 역사에 빛나는 국채보상운동을 벌였듯이 이번 난국도 시민 모두가 인내하고 지혜롭게 대처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보다 안전한 대구, 잘사는 대구, 책임지는 정치를 위해 더욱 더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