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2019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 그리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부패방지 시책추진과 자체감사활동의 2개 분야로 구성, 24개의 평가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시‧군별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성군은 사전·예방적 감사와 적극행정 장려를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해 5건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2019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전년도보다 1등급이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 외에도 부패방지 시책개발과 자체감사활동 공개율 100% 등을 달성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렴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로 돌아와 기쁘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더욱 내실있고 공정한 감사활동을 실시하겠다.”며, 공직자들에게 “공직사회 부패척결과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