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11일 시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주민정보이용시설에서 정보화 교육 및 지원사업을 담당할 지역정보화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강사 신청서 접수기간은 2월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지역민을 위한 봉사정신이 있는 김천시민중 정보화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정보화교육 능력이 있는 사람 등이며, 신청방법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관련 상세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김천시 지역정보화강사 모집 공고문’확인 요망)
지역정보화강사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정보화 교육과 계층별, 연령별, 수준별에 따른 1:1 및 집합교육,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정보화 교육, 정보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어르신 정보화 교육 보조강사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2020년 현재, 주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김천시 관내 주민정보이용시설은 농소면, 어모면, 자산동, 양금동, 대신동, 지좌동 사무실 내에 있는 6개소,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등 총 7개소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김천시 지역정보화 발전을 위해 강사 모집에 우수한 신청자가 응시하여 선발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주민정보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좀 더 쉽고 체계적으로 각종 생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정보화교육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