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1월 23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귀성인사를 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귀성인사에는 남칠우 시당위원장, 김부겸 수성갑 국회의원 및 4.15총선 예비후보,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지방의원,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동대구역사 곳곳에서 귀성인사와 설 정책홍보물을 시민들께 나눠주며 2019년 하반기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입법성과와 2020년 새해 달라지는 정책들을 홍보했다.
‘2020 민생중심’이라는 제목의 홍보물에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입법 내용과 포항지진 피해구제특별법, 소방직 국가직 전환, 미세먼지 대책 등 국민안전에 관한 입법 활동, 유치원 3법으로 대표되는 공정한 교육 실현과 공직선거법 및 공수처법 등의 확실한 개혁을 실천한 2019년 주요성과가 담겨져 있다.
또, 금융, 취업환경, 사회안전망, 농업인·문활예술인 지원, 출산·보육·교육 서비스 강화 등 2020년에 달라지는 정책들을 간략히 소개해 놓았다.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설을 맞아 고향인 대구를 방문하는 시민,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 모두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020년 새해, 더 열심히 대구시민의 곁으로 다가서겠다.”며
“고단한 서민들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는 ‘대구시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고 설 명절인사를 전했다.